과일

소화를 돕고 변비에도 좋은 매실!

아빠고미 2023. 6. 27. 21:37

 

1. 매실의 역사

매실은 한국의 전통 과일로, 매실나무는 1000년 이상 전부터 재배되어 왔습니다. 매실은 봄에 흰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초록색에서 붉은색으로 익어가는 작고 산뜻한 과일입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고 씁니다. 그래서 매실은 주로 매실청,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으로 가공하여 먹습니다.

 

2. 매실의 효능

매실에는 비타민 C, 칼슘, 철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매실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합니다. 또한 매실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매실은 또한 항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매실 재배법

매실을 직접 재배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라해 보세요.

1. 매실나무는 겨울에 절정을 하거나, 봄에 새로운 나무를 심습니다. 매실나무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야 하며, 흙은 배수가 잘 되고 비옥한 것이 좋습니다.

2. 매실나무는 물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적당히 관수를 해줍니다. 또한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나 비료를 주기적으로 공급해줍니다.

3. 매실나무는 병충해에 취약하므로, 방제를 철저히 해줍니다. 특히 꽃이 피기 전후에는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매실은 6월부터 7월까지 수확할 수 있습니다. 수확 시기는 지역과 기후에 따라 다르므로, 과일의 색깔과 크기로 판단합니다. 매실은 익으면 쉽게 떨어지므로, 부드러운 천이나 네트를 바닥에 깔아주면 좋습니다.

 

4. 매실 재배 시 필요도구

매실 재배 시 필요한 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삽: 나무를 심거나 이동할 때 사용합니다.

- 가위: 나무의 가지를 잘라주거나 절정할 때 사용합니다.

- 호스: 나무에 물을 주거나 병충해를 방제할 때 사용합니다.

- 비료: 나무의 성장을 돕거나 영양분을 공급할 때 사용합니다.

- 네트: 수확할 때 과일을 받아주거나 보호할 때 사용합니다.



매실은 그 독특한 신맛과 향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매실을 활용한 요리와 매실 섭취 시 주의사항, 그리고 매실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 매실을 활용한 요리

매실은 장아찌, 청, 주스, 담금주 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매실 장아찌와 매실 청의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1. 매실 장아찌

매실 장아찌는 매실의 신맛과 단맛이 조화로운 장아찌입니다. 매실의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반찬이나 간식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재료]

- 매실 1kg

- 설탕 500g

- 천일염 (또는 굵은 소금) 30g

 

[만드는 법]

1. 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물기가 없는 매실은 5-6조각으로 잘라 씨를 제거합니다.

3. 깨끗한 그릇에 매실을 담고 천일염 (또는 굵은 소금)을 뿌려 가볍게 섞어준 뒤 5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4. 절인 매실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매실 위에 설탕을 뿌려 1시간 정도 재워둡니다.

5. 꾸덕한 매실을 소독한 병에 넣고 설탕 > 매실 > 설탕 > 매실 순으로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6. 뚜껑을 닫아 최소 2주 이상 숙성시킵니다. 숙성이 완료되면 반찬으로 드시면 됩니다. 차갑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2. 매실 청

매실 청은 매실의 상큼한 맛을 간직한 과일청입니다. 다양한 디저트나 음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식후에 물에 희석해 드시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재료]

- 청매실 5kg

- 백설탕 2.5kg

- 올리고당 2.5kg

- 10L 유리병

 

[만드는 법]

1. 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매실 5kg를 유리병에 2/3정도 채워줍니다.

3. 올리고당을 넣고, 백설탕을 위에 넣어줍니다.

4. 창호지로 덮은 뒤 2-3일 뒤엔 뚜껑을 닫아 밀폐해 숙성시켜줍니다.

5.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매실 청을 즐길 준비가 끝났습니다. 디저트나 음료에 활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껴보세요.

 

6. 매실 섭취 시 주의사항

매실은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개인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참고하세요.

 

- 매실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과다한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매실에는 산성이 강한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병이 있거나 위산이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공복에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과일입니다. 특히 매실 장아찌나 매실 청 등에 첨가된 설탕이나 올리고당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 매실은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약물과 병용하면 혈당 수치가 너무 낮아져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매실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매실은 여름철에 많이 먹는 과일로, 신맛이 있어서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매실은 혼자서 먹어도 좋지만, 다른 음식과 같이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매실과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은 차조기입니다. 차조기는 찬 성질을 띄는 매실과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부패한 고기나 해물의 독을 중화시켜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차조기는 매실 장아찌나 매실 엑기스에 넣어서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은 사과입니다. 사과는 매실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A와 C, 칼륨 등의 영양소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사과와 당근을 함께 쥬스로 만들어 마시거나, 사과와 매실을 썰어서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은 율무입니다. 율무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율무에 들어있는 덱스트린이라는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율무를 차로 달여 마시거나, 율무가루를 매실 엑기스에 넣어서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에 가스가 찬 듯한 느낌을 줄여줍니다.

 

매실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하지만 매실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위에서 소개한 음식들과 같이 먹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